Product Life Cycle
상용 H/W 및 S/W를 사용하다 보면 Life Cycle를 체크하여 공식 지원이 언제까지 지원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 때, 사용되는 용어가 EOS, EOL로 일반적으로 제품의 생산 중단을 선언할 때에는 EOS이고 공식 지원 중단을 선언할 때에는 EOL을 공지한다.
제품을 생산 중단한다고 해서 공식 지원까지 같이 중단해버린다면 기존에 제품을 구매했던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기 때문에 EOS 공지 이후 일정 기간을 둔 다음에 EOL을 공지하게 됩니다.
H/W Product LifeCycle
EOS (End of Sale)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제품 생산을 더 이상 하지 않지만 파트너사에 남은 재고 물량이 있다면 구매할 수는 있습니다. 제품 생산만 중단한 것이며, 해당 제품에 대한 유지보수 부분은 지속됩니다. (펌웨어, 드라이버등)
EOL (End of Life)
제품에 대한 수명이 끝난 것으로, 공지한 날짜 이후로 해당 제품에 대한 유지보수를 일절 중단합니다.
(ex. 기능 추가, 성능 개선, 취약점 대응등)
S/W Product LifeCycle
EOS (End of Sale)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SW 생산 및 판매 중단하는 것이며, EOS가 되더라도 업데이트, 버그 패치, 기술 지원등의 유지보수는 지속됩니다.
EOD (End of Development)
보안 취약성 대응, 제품 장애 대응등의 추가 개발이 종료된 S/W 버전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EOD란 용어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EOL (End of Life)
해당 제품에 대한 모든 공식 지원을 중단하는 것으로 기능 추가, 성능 개선, 보안 취약점 대응등이 공지한 기간 이후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EOST (End of Support), EOSL (End of Service Life)
EOL 이후 고객의 요청에 의해 추가 지원되는 기간이지만, 기존에 냈던 비용보다 더욱 비싸게 지불하게 됩니다.
- 엔지니어들이 CentOS 8이 EOS 된다는데 EOL이 아닌 가요?
-> CentOS 8이 2021.12.31 이후로 공식적으로 EOL 되었으며, IT 커뮤니티의 많은 개발자들이 CentOS 8이 EOS 됐다고 표현을 자주 하지만 CentOS는 오픈 OS이기 때문에 애초에 벤더사에서의 공식적인 유지보수를 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EOS라는 개념은 없으며 바로 EOL 되는 형태입니다.
[용어/개념] 프로세스(Process) vs 쓰레드(Thread) 비교 정리